청룡산 놀이터도 6월이 왔습니다. 6월 2일(일) 어제는 고성 두포놀이터 다녀왔고 오늘은 또 대구의 청룡산 놀이터로 새벽걸음 합니다. 언듯보면 하얀천을 둘러 놓은게 당산나무인듯 하나 그것은 아니고 밭뚝에 서있는 오래된 고욤나무 입니다. 한때는 이게 그늘을 만들어 작물이 않된다고 제초제도 먹이곤 했었기에 절반.. 자연속에 묻혀 살며/청룡산 도원놀이터 2019.06.04
몹시 바빳던 5월...대구의 놀이터에서... 5월 19일 지금은 거의다 졌지만 지난주 까지만 해도 아카시아 향기가 퍼지는 밭길 이었습니다. 사진은 좀 별로지만 실제로 보면 오동나무 꽃도 참 좋아요. 또한 흔히 볼수있는 꽃도 아니고... 무늬비비추도 아름다운 색갈로 잘 자라고 있습니다. 봄에 옮겨심은 명이도 꽃이 피었네요. 곰취.. 자연속에 묻혀 살며/청룡산 도원놀이터 2019.05.28
5월 5일 밭에서 하루... 어제 모임가서 밤늦게까지 놀다보니 오늘은 밭에가기 싫었지만 밀린일이 많아서 어쩔수가 없네요. 목단(모란)꽃...어찌보면 요염하기도 하고 또 어찌 보면 간결하기도 하고... 지난주에 찍은 것인데 어제보니 지고 있더구만요. 가죽을 제일먼져 땃습니다. 일하다 보면 나중에 잊어 먹기도.. 자연속에 묻혀 살며/청룡산 도원놀이터 2019.05.06
토란,생강,열매마,상추모종 심다(19년 4월 14일(일) ... 집의 옥상부추는 벌써 베어먹고 새순이 올랏는데 여긴 좀 늦으서 이제 먹을만큼 자랏다. (앞쪽의 굵은잎은 두메부추...뒷쪽은 일반부추) 저녁에 걷절이를 만들어 먹으본 결과로는 옥상의 부추보다 여기것이 훨씬더 맛이 좋더라는거... 작년에 설치해서 재사용하는 오이망인데 안쪽터.. 자연속에 묻혀 살며/청룡산 도원놀이터 2019.04.16
우리밭의 봄소식(19.3.31 일요일) ... 내가 아끼는 나무중의 하나인 벌나무가 새싹이 돋았다. 특히 간에 좋다는 그나무가 바로 이것이다. 작년 늦가을에 가지치기를 해서 그 가지들은 노바님 집에서 중탕을 내려 사위에게 먹으라고 했더니만 아무리 마셔도 술이 않 취하는 바람에 술고래가 되었다는 소문이 돌았었다. 노랑.. 자연속에 묻혀 살며/청룡산 도원놀이터 2019.04.02
봄은 오는데 시간은 없고... ... 미나리가 없는 미나리꽝엔 개구리가 알을 쓸어 놓았으니 이것들이 개구리가 될때까지는 미나리를 심지 못할것 같다. 옮겨 심은지 일주일된 명이나물이 금방 땅냄새를 맞았는지 본밭처럼 잘 자라고 있다. 작년에 못다한 밭뚝, 오늘 좀 마무리가 되면 좋으련만, 다 해낼수 있을지... 여.. 자연속에 묻혀 살며/청룡산 도원놀이터 2019.03.25
명이나물 옮겨심고 골자기물 개통하고... 3월 9일(토) 우리산에 몇그루만 남겨둔 매화가 곱게 피었다. 올해는 거름도 덤북 넣었으니 많이 열리길 바랄뿐이고... 예년 같았으면 이미 작년 가을에 정리해 두었으야 할 밭이 아직도 그대론체 봄온줄도 모르고 겨울잠인데 오늘 정리하면 딱 좋으련만 더 급한게 있어서 두어주일 더 미뤄.. 자연속에 묻혀 살며/청룡산 도원놀이터 2019.03.11
겨울 텃밭의 하루(19.1.20) 요즈음은 밭에가도 별로 할일이 없다. 물론 찾아보면 있긴 있지만 그져 농한기라는 말만 앞세우고 일을 하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뭐 어쨋던 일주일에 한번쯤은 콧구멍에 바람도 쏘일겸 좋은공기 마시고 곤줄박이의 노랫소리라도 듣고 올라치면 육신이 개운하고 재충전이 되는것은 틀림 .. 자연속에 묻혀 살며/청룡산 도원놀이터 2019.01.23
유실수및 관상수 전정(19년 1월 13일) 겨울을 농한기라 하지만 찾아보면 할일도 많은데 게으르다 보니 날씨탓하고 겨울탓 하면서 농뗑이를 치고있는 요즘이다. 어제는 비가 조금 오더니 오늘은 봄보다 더 따듯한 날씨라서 가만히 있을수가 없기에 밭구경 간다. 가을에 오미자를 따면서 거물이 망가진 부분을 이렇게 보수도 .. 자연속에 묻혀 살며/청룡산 도원놀이터 2019.01.14
2018년도 주말농장 손익 계산서 주말농사 시작한지가 10년도 더 넘었지만 그냥 필요하다 싶으면 구입하고 아니면 그냥두고... 이르다보니 경비가 과연 얼마나 들어 가는지 알수가 없으서 2018년도에는 기록을 해 보았다. 1, 씨앗및 모종......................123.400 2, 농기구............................77.900 3, 용접기,절단기,콤푸렛샨.... 자연속에 묻혀 살며/청룡산 도원놀이터 2018.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