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하나의 취미-색소폰/동영상(음악활동) 23

시월이 지나면 일년을 기다라려야 할 노래

자정이 지나 한시가 되었지만 잠자기가 아까운 이 좋은 계절에 이제 시월도 단 하루만을 남겨 놓은채 남쪽 산하도 단풍으로 곱게 물들고 가고... 살작 왔다가 금방 가버리는 시월이기에 오늘은 왠지 "잊혀진 계절"이란 곡이 마음속에 와 닿아서 어슬픈 서브톤(바람소리 주법)이나마 넣는 ..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16.10.9)서브톤 연습

귀신도 움직인다는 이 바쁜 계절에 어제는 흐리고 비온다는 핑게로 농뗑이 쳣지만 오늘은 햇볕도 좋았는데 괜시리 동영상 맹그는거 배워가지고 슬라무네 어제오늘(토,일) 이틀동안 골방에 틀어박혀 이짓하고 놀았습니다.ㅎㅎ 도끼자루가 썩던지 말던지 골작밭의 김장채소에 고라니..

밭에서 음악활동 하는데 따른 소음의 법적인 문제

우리 회원님들 안녕 하신지요?살다보면 전혀 생각치 못했던 일이 벌어 지기도 하는게 인생사 인것 같습니다.저는 조그만 밭이 하나 있어 주말에 가서 일도 하고 놀기도 하는데요.취미가 색소폰이다보니 친구들과 어울려서 연주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놀때도 있습니다.많아봐야 일년에 두..

스토리가 있는 송년의 밤 행사 이야기(15.12.8)

꿈의악기 색소폰을 손에 잡은지도 올해가 지나면 어언 4년이란 짧지않은 세월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덧없이 세월만 흘려 보냈을뿐,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를수 없는 홍길동의 마음처럼 누가 물어면 4년됫다고 하기엔 너무도 슬픈 실력이기에 지난달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험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