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자료/모임 이야기

곧은터 카페 모임 이모저모(18.3.17~18 토,일)

청룡산삼필봉 2018. 3. 25. 21:00

카페의 전국정모는 아니고 해마다 3월에 치뤄지는 영남지역의 정기모임 이지만 

타지역 회원이던 비회원이던 누구나 참석이 자유로운 모임이며 

이번에는 130여명 인원이 작년에 모였던 경주에 다시 모여서 1박2일 동안 큰 잔치를 벌렸다.

(사진은 순서가 뒤바뀐 것도 있슴)


일찍온 회원들은 무대장식도 하고...




작년에는 음향기기를 가져 오겠다는 사람이 갑자기 펑크를 내는 바람에 차질이 있었고

내 음향기기가 어느정도의 성능인지 잘 모르는 집행부에서는 내것을 좀 가져오라 했으면서도

노파심에서 또 음향기기를  대여하는 바람에 실고 간것을 펼치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대여한 음향기기가  좋지않아서 뒤늦게 내것을 설치하는 촉극이 벌어지기도 했었는데

이번에는 처음부터 내것을 가져오라는 요청이 있었기에 일찌감치 도착해서 설치하고 있다.




각종 물품을 찬조한 회원들의 명판도 붇히고...




여유있게 설치를 하고 시험연주도 해 본다.








증류주를 내리는 장치인데 신기해 보인다.

삼산주를 여기에 내리면 70도가 된다는데 그 맛이 어떨지 궁금해서 한병 구입했지만 

열흘이 지난 지금도 아직 맛을 않봣다.




여기 이 아가씨는 해마다 씨앗나눔 총책인데 올해도 역시 수고를 하고 있다.








간단히 생산품을 팔수있는 부스도 있고...








농산물이나 개인회원의 홍보 시간도 있었다.








우리카페가 농사카페지만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살아 가시는 분들도 많은데

그중에는 연예기획사 대표인지 메니져(?) 하여간 그 회원님께서 

이번에는 대거 가수 다섯분을 모시고 와서 흥겨운 이벤트 행사가 있었는데

여기 이분은 가수 배우 겸직 이시라는데 사회도 너무 잘보고 춤도 아주 멋지게 잘 추셧다.

(지금은 오프닝이고 좀있다 백색의 날개같은 의상이 보일 것이다)












포항의 색소폰 3총사분(?) 이신데 아마도 가장 무대에 서고 싶은 그런 단계에 있지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내가 아는 어떤 사람은 입문 6개월만에 무대에 섯다는 말도 들었는데 

나는 2년정도 지낫을때 첫무대에 서봣고 연습할때는 거의 다 외우다 시피 했어도 무대에서는 삑사리 투성이었던 기억이 난다.




요즘 나오는 노트북이나 반주기등은 CD를 끼울수 없기에 USB를 준비하지 못한 가수님은 하는수없이

수록된 곡으로 부를수 밖에 없어서 해당곡을 찾아서 멜로디를 들어보곤 했다.
















여기서 순서가 뒤바꼈는데...

모임을 주관한 사무국장께서 시작을 알리는 멘트를 하고 있다.




영남방 방장님께서 우리카페의 무궁한 발전과 시작을 알리는 징을 세번 치면 본행사가 시작되는 것이다.





초청가수의 공연...난 몰랏는데 반주기에 본인의 노래가 수록되어 있었다.




바닥에 들어누운 이 회원...두번인가 세번인가 자빠지던데 어디 걸려서 넘어진것 같진 않고...








가수의 공연과 사이사이 노래자랑도 하고...








이분도 초청가수...




본인의 취입곡을 하모니카로도 부르는데 그 실력이 정말 대단했었다.




















나는 반주기에 노래 넣어 준다고 누가 무슨 노래를 불럿는지도 몰랏는데 사진을 보니 대충 기억이 난다.





이 사진도 저 위에 있어야 되는데...




이것도 처음 시작장면(국기에 대한 경례)
























카페를 위해 감투쓴 회원님들의 소개
















일본에서 해마다 오시는 회원님.








원로회원님께 감사의 선물증정












방장님의 환영사(4월이면 1회 연임했던 4년간의 방장직을 마무리한다)




내외분




카페지기의 환영사.(서울에서 왔지롱~~)




전임 운영자의 환영사..




3부(여흥시간)의 사회를 맞은 시민농장과 초청가수 연두홍님
























나도 겨우 한곡 당기는  역시 소프는 더 어려워~~








이분도 반주기에 수록곡이 있는 기성가수...(CD하나 얻었지롱~~)






















뒷날은 단체로 안압지관광이 있었는데 나는 얻어온 나무 심으야 해서 바로 귀가...

작년에 20만원을 주고 빌린 음향을 쓰지도 못하고 내 음향을 썻기에 

집행부에서 나보고 20만원 주겠다는 것을  사양했더니 여러 찬조품중 건강식품(건강원제품) 1박스 받았고

그 후 방장님의 특별지시(?) 였다면서 꽃가루(화분) 항병을 택배로 받아서 잘 먹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모 지역 송년회에 갔더니만 멀리서 왔다고 음향비로 30만원 주는것을 극구 사양 했슴에도 안되어서

10만원만 받은 적도 있었는데...앞으로는 주는데로 다 받어 말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