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밭 앞에있는 멋진나무 두그루 입니다...
그이름은 팽나무...
전 주인이 무언가를 시도하다 팽게쳐둔 흉물스런 것들을 다 걷어내고 다시 정리 합니다.
눈치가 빠르면 무엇을 할것인지 대충은 알것이고...
모른다면 계속 보시기를...
대충 이런 형상이 나옵니다.
비싸디 비싼 100미리 스텐파이프도 3개가 들었고...
윗판은 친구가 준것 입니다.
아이고 힘들어...
가장자리는 각목으로 보강공사...
좀 엉성해 보이기는 하지만 안전휀스도 튼튼하게 설치 했습니다.
앞쪽 발디딤판도 깔끔하게 처리 했구요.
여름이면 여기서 베짱이 노릇하며 색소폰이나 불어볼까 하는데 그럴시간 있을려나...
저기 앞 길옆에는 칸나를 심어 두엇으니 다음해에는 사뭇 다른 풍경이 연출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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