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랭이꽃과 제충국(?) 입니다.
원래는 야생화인데 근자에는 재배를 많이 하더군요.
처음엔 풋고추용으로 심은 것인데 그냥 둿더니만 이렇게 전부다 붉은고추가 되었습니다.
부추 입니다. 이정도면 한끼의 부추나물과 부침개로 충분한 량입니다.
거름을 덤북 줫더니만 가을에도 꽃대가 올라오지 않네요.
내 취미의 전성기때 사용하던 화분들인데 많이 처분하고도 이만큼 남아 있습니다.
설탕보다 2~3백대 더 단맛을 가지고 있는 스테비아 입니다.
잎을 따서 맛을 보면 소시적에 울 엄니가 애용하던 사카린이라는것과 맛이 똑 같습니다.
천년초가 작은화분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고 방치해둔 운동기구는 녹쓸고 있고
뭔가 한가지 만들어 볼려고 수집해둔 괴목도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관상용으로도 보기가 좋은 울금입니다.
물론 밭에도 심었지만 이렇게 화분에서도 잘 키우면 분당 1키로의 울금을 생산할수도 있습니다.
잎속에 가려져서 잘 보이진 않니만 몇포기에선 꽃도 피었네요.
잎을 살작 스쳐도 향긋한 냄새가 나는 생강입니다.
이것들이 초기의 생육은 엄청 더디 더니만 여름지나 요즘에 훌쩍훌쩍 잘 자라네요.
밭에 심은것보다 화분에 심는것이 훨씬더 재미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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