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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12 : 마당에서 화단으로...(우리집의 봄)

청룡산삼필봉 2009. 4. 14. 13:27

 

 

우리집에서 제일먼저 꽃소식을 알려주는 명자입니다.

이제 꽃이 지기 시작하는군요.

 

 

 

같은날 뿌려도 나오는것 안나오는것 차이가 많습니다.

 

 

 

적작두와 백작두 그리고 시계꽃인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

 

 

 

원래 이 화분에 심겨졌던 나무는 말라죽고 그 자리엔 고사리가 들어갔습니다.

 

 

 

일부러 이렇게 만든건 아니구요..

아마도 고사리의 포자가 스며들었나 봅니다.

 

 

 

바쁘기만한 아침시간에 옥상고추 따러가는것도 예삿일이 아니지요.

이렇게 부엌가까이 심으놓으면 급할때 아주 요긴하게 쓰인다하여

올해도 이렇게 심었습니다.

 

 

 

노루귀의 꽃은 지고 사월이 지나면 하늘나리가 피게 될것 같습니다.

 

 

 

밭에 심어야 할 두메부추를 여기에다 심었습니다.

잎이 굵고 좋기만 한데 아까워서 베어 먹지도 못합니다.

 

 

 

재작년에 야산에서 옮겨심은 자주메발톱입니다.

분홍메발톱도 있었는데 어디갔는지 안보이네요.

 

 

 

파프리카와 가지 입니다.

집에서 기를건 옥상에 심었구요, 이것은 텃밭에 심어야 는데 그긴 아직 기온이 맞지않아

여기서 어느정도 키운후에 옭길려고 합니다.

 

 

 

겨우내 화장실에 있던 풍란입니다.

다른 관엽식물들은 아직 실내에 있지만 이것은 먼저 바깥으로 나왔습니다.

타원형 화분의 춘란은 겨울관리를 안한 바람에 올해는 꽃이 피지 않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