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표지석을 세울려고 의도했던 일은 아니다.
비탈진곳에 조그만 부추밭을 만들려고 하다보니
가운데 턱 버티고 있던 이 바위가 무척이나 눈에 거슬렸다.
가만있자...이것을 어떻게 제거한담.....
아랫쪽을 깊이파고 지랫대를 이용하고...
이거 굳이 가장자리고 옮길게 아니라 가운데 세우니까 모양새가 더 좋구먼...
무슨 동물이 입을 벌리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세웟다..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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