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산글 올려봅니다.
실은 그 사이에 산에 안온건 아니지만 사진을 찍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사이 짬짬이 갖다 두었던 퇴비며 한약찌꺼기등을 오늘 좀 정리할까 합니다.
몇그루있는 과수나무를 점검해보니 아직 어려서 전정은 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지난봄에 옮겨심은 엄나무가 무성한 잡초 속에서도 제법 자라 주었네요.
가뭄과 잡초를 대비하여 가장자리를 좀 다듬었습니다.
윗자란 가지도 잘라 주었습니다.
이왕 온김에 유황합제를 뿌릴 요량으로 한통 채워 왔습니다.
갈구리도 시중것은 너무 약해서 튼실하게 하나 만들었습니다.
만들어 사용해보니 옆으로 휘어지는 각도가 아주 중요 하더군요.
윗쪽은 아직도 할일이 엄청 많습니다. 내 몸의 한계인지 엄두가 나질 않네요.
하루종일 일을 했는데도 이렇게 보니 아무른 표시가 나질 않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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