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에 묻혀 살며/청룡산 도원놀이터

08.04.30(작은밭) : 야콘심기

청룡산삼필봉 2008. 5. 14. 08:47

4월 30일

좀 이른것 같긴 하지만 작은밭은 바람도 쉬어가는 양지바른 곳이라  지금 심어도 될것같다.

크진 않아도 밭뙤기 두개 관리하기가 힘이 들어서 작은밭은 매실을 식재했으니

몇년지나 나무가 크지면 그리 신경 안쓰도 될것만 같다.

작년 가을엔 여분의 땅에 마늘을 간작했어나 작황이 아주 시원찮다.

반쯤은 뽑아버리고 여기에 야콘을 심을것이다.

 

 

 

오늘은 동생도 와서 거들어 주고 ,역시 관리기로 일을 하니까 많이 수월하다.

앞으로는 이 밭을 동생이 관리해 주겠다니  난  큰밭만 신경쓰면 될것같다.

 

 

 

 

 

 

 

 

 

가장자리 한골을 길게 해서  야콘 41포기 심었다.

큰밭에는 담담주쯤에 심을 예정이다.....어디가 잘 되는지 비교해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