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10월 19일
지난9월 곧은터 정모때 구입한 블루베리를 우선 화분에 심었답니다.
11월 9일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가네요.
08년 3월 23일
더디어 블루베리가 처음으로 심겨지는 행운을 차지 하였답니다.
특별히 거금주고 구입한 피트모스를 덤뿍 넣었답니다.
블루베리는 서로 수분수 역활을 하기에 두종류 이상을 심어야 된다는군요.
코빌과 노스블루을 사이사이에 심고난후 훗날 종류가 헷갈리지않게
각각 명찰을 붙혔답니다.
이어서 겨울동안 우리집 옥상에 있던 상추와
여여님께 나눔받아 지난 겨울에 파종했던 고수모종도 함깨 옮겼답니다.
3월 28일
맨위 사층밭의 끝자락도 이제 이랑을 만들었습니다.
안쪽 농막근처에는 부추밭을, 바깥 입구쪽에는 뱀오이를 심을까 합니다.
3층밭 입구쪽에도 이랑을 만들었습니다.
3월 30일
운무에 덮힌 농장전경 입니다.
저 산골에는 세사람의 농장이 있는데 맨 입구(아래)쪽이 이소농장입니다.
간밤에 비가와서 땅이 촉촉하네요.
농막까지 들어가는 소릿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심었던 작물과 나무들의 명판을 붇혔답니다.
종류가 하도 많다 보니 명판이 없어면 나중엔 뭐가 뭔지 모를 테니까요.
품종과 파종 이식등의 이력이 적혀 있습니다.
이게 뭐죠?
도마뱀보다 두배정도는 더 크고... 도룡용인지...
아직 날씨가 차거워서 힘을 못 쓰네요....
움추린게 안스러워 낙엽더미를 살며시 덮었답니다.
이렇게 해서 신춘 삼월이 또 지나가네요.....
산중턱의 밭이라 아래보다는 기온이 삼도이상 차이가 난다는군요
이제 땅도 다 녹았으니 4월달은 엄청 바쁠것 같습니다.
산짐승 방지용 울도 쳐야하고...
할일은 태산인데 몸은 하나뿐이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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