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일이 약간은 여유스러운 요즘이다 보니 이제 주1회 낚시는 무조건 적으로 굳어지는 느낌이다
지난주와 같이 매번 오던 저수지가 벼논에 물댄다고 수위가 낮아지는 바람에 오늘은 포인트를 변경해서 자리를 잡는다.
나도 한쪽으로 자리를 잡고 떡밥을 미끼로 낚싯대를 펼쳣는데 통 소식이 오질 않는반면...
아우는 연신 올려 살림망에 넣기 바쁜데 그렇다고 난들 가만히 보고만 있을쏘냐.....
작전을 바꿔서 현지새우로 미끼를 끼웟는데 이게 먹혀 들어갔다.
마릿수로는 총46수니 제일 많이 낚은 편이고
또 우리밭 연못으로 옮겨살게 했는데...
100마리만 넣는다는것이 121마리가 들어가서 살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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