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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30
지난번 호박죽이 너무 맛이 좋아서 다시또 호박 한덩이 잡을려고 합니다
갈라보니 속도 아주 좋군요
껍질을 벗기는 일은 지난번의 둥근호박보다 이것은 골이 져서 손이 조금더 갑니다.
벗겨낸 껍질은 믹스기에 살작 갈아서 닭을 주면 아주 좋아하고 먹지요.
21.01.31
닭장 내부를 조금 손볼려고 보관해 두었던 자재를 자릅니다.
빠랫트 올릴 적치대를 만들고 있는 것이지요
이전까지는 굵은 기둥을 대충 걸쳐서 올렸기에 내부가 좁았는데 지금은 아주 심플하고 견고하게 되었습니다.
닭장 온도가 25도까지 올라 가기도 하고
이제 큰추위는 없지 않을까 싶어서 내부 측면의 보온비닐은 걷었습니다
사료도 10푸대 사와서 아들이 쌓아주고 있네요.
아들은 좀처럼 오지 않은데 급히 오게된것은
내가 내일 어깨 수술할려고 입원하기 때문에 한동안 여길 못올것 같아서
아들에게 닭장을 부탁 할려고 한거 였거던요.
이왕 온김에 구덩이의 무도 좀 뽑아내고...
고추냉이 덕분에 작년가을 김장배추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양지바른 자뚜리땅은 통나무를 둘러서 조그만 채전밭을 만들었습니다.
여기는 부추나 취나물등 여러해살이 채소를 심어볼까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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