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일)
누구신지 아시겠지요.
경남 산청의 모종전문가 이십니다.
여기 고성 저의 밭과는 차량으로 20분 정도의 거리에 농장이 있다고 하셧는데
벌써부터 한번 만나자고 했던 것이 서로가 너무 바쁘다보니 이제사 만나게 되었네요.
때마침 연락이 왔고, 나는 고성읍네에 뭐 좀 사러 나가던 길이었기에 활어회도 한접시 준비해서
맛나게 점심 먹었습니다.
그런데 물방골님이 술을 전혀 않하신다는거 오늘 처음 알았네요.
외형적으로는 상당히 술을 잘 드실것 같은데....
나혼자 낮술한병 다 비웟습니다 ㅎㅎ
귀중한 시간 뺏으면 않된다고 또 후다닥 가셨어요....(억지로 편해도 편한게 좋은데...)
코로나때문에 막혀 살다가 오랫만에 만나니 참으로 반가웟습니다.
다른 회원님들도 지나치는 걸음 있으시면 잠시 들려 차라도 한잔 하고 가세요.
주말에는 거의 있습니다.
우리밭 거물망 교체작업 중입니다.
비가 자주와서 연못에 물이 가득 하네요.
수생식물도 좀 심고 그래야 되는데 여기까지 신경쓸 시간이 도무지 안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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