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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며 콩은 힘들려 심었지만 수확은 포기 해야만 했습니다.
콩은 응두향기콩이라는 신품종을 심었었는데 토양이 맞지 않음인지 잎만 무성하고 열매가 너무 빈약해서 포기했고
들깨는 보시다 시피 이것 쪄서 털 시간이 없었습니다.
나의 농막은 겨우 프레임만 짜 놓은 상태지만 한두 사람으로선 작업이 않되기에 이웃농막 지원 합니다.
유사장은 건축기술자라서 그런지 혼자사서 아주 잘 짓습니다.
여기 이양반은 어중간잽이 기술자다 보니 기초를 해 놓은 수평이 맞질 않아서 벽체를 세웟다가 다시 뜯고...
판넬의 재단을 잘못해서 또다시 뜯어 내기를 반복하고...
하여간 안해도 될 일에 시간낭비가 많았습니다.ㅎ
이렇게 기초를 높히 쌓지 않아도 될것을 이렇게 하다보니 시멘트도 엄청 많이 들어가고...
이틀에 걸쳐 벽체는 다 세워주고 왔는데 지붕은 또 어떻게 올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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