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에 묻혀 살며/남쪽바다 두포놀이터

이웃농막 터딱기(19.10.12)

청룡산삼필봉 2019. 11. 21. 13:42

공사는계속 됩니다.

내 땅의 석축공사는 마무리 했습니다만

나머지 두사람의 땅은 석축공사 같은것은 필요없고

농막만 지으면 되니까 나보다 훨씬 돈도 적게들고 좋은 조건 입니다.


나는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중간밭에는 자재가 많이 들어와 있네요.




아마도 바닥을 평평하게 해서 시멘트를 칠려나 봅니다.




지난주에 석축 마무리한 것이 그사이 질퍽했던 땅도 좀 말랏네요.




물이 너무 빠져 나가는것 같아서 크다란 돌을 한겹 더 겹쳐서 쌓았더니만 좀 들 빠지는것 같습니다.




하얀 울타리가 보이는 땅은 유사장 땅이고

중간부분에 평탄작업 해 놓은 땅은 멀리 수원의 강사장 땅이고

내 땅은 왼쪽에 있지만 보이지는 않습니다.

내땅은 후리삐딱하고 절개지가 높아서 석축도 쌓아야 했고

물이 쏟아지는 곳은 억지로 연못도 파야 했으니 돈도 많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해야할 일이 너무 많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