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건물을 지으면 단독으로 정화조를 설치하지 않지만
수십년전 그때는 개별로 정화조를 설치 했었죠
우리집도 오래된 집이라 정화조가 있기 마련인데
정화조를 청소하를 시기(1년)가 되면 냄새도 나고
벌레도 생기는것 같고 여러가지로 불편한게 많았었는데
시에서 하수구 교체공사를 하더니만 정화조를 들어내고
바로 연결해 준다는 군요.
비용은 정화조의 크기에 따라 메겨 지는데
이웃들은 2십 사오만원 안팍 이더만 우리집은 30만원 들었습니다.
공사기간은 18년 3월 초순부터 하순까지 였지 싶네요.
2층으로 오르는 계단및 여기가 정화조가 묻혀있던 장소 입니다.
하수관을 연결하고 도로도 파헤치고 공사가 제법 큽니다.
주방에서 나가는 물도 같이 연결이 되는군요.
우리집은 다른집보다 좀 더 길어서 공사하는게 더 힘들다고 하네요.
혹여 막힌다던지 그를때 여기를 어떻게 해서 처치를 하는 그런 장치인가 봅니다.
이왕 하는김에 마당도 깔끔히 정리 했습니다.
처음 이사왔을때 자연적으로 꾸민다고 마당의 일정부분에는 자갈도 깔고 그랫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흙도 자꾸 쌓이고 잡초도 많이나고 귀찮아서 다 없애 버렸습니다.
물도 안쪽의 퇴수로로 잘 빠져 나가게 했습니다.
이제 낡은 대문만 교체하면 좋겠는데 저게 돈이 좀 들지 싶네요.
여하튼 깔끔해서 좋아요.
사용할수있는 공간도 더 넓어졌고...
당국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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