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1.29(목)-나의 음향장비 얼마나 될까...

3년전 색소폰을 시작하면서 부터 오늘까지 지출된 금액이 장부를 살펴보니 이천만원이다.

기억나는것만도 누락된것이 있으니 실제로는 이보다 넘을 것이고

취미생활 치고는 적은돈이 아닌것 같기도 하다.

어찌보면 쓸만한 식스 하나가 이천만원이 넘으니 그렇게 치면 별것도 아니겠지만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고 진행형 이다보니 또 얼마가 더 들어가야 될지...

 

악기는 두개다 어느정도 수준급을 장만했으니 당분간은 업그레이드가 없을것 같고

음향기기쪽이 좀 빈약한것 같아 관심을 갖이는 요즘인데

이쯤해서 지금까지 음향에  들어간 금액이 얼마인지 알아봐야겠다.

 

1,  노트북과 반주기---------------1.220.000

2,  액티브 스피커 1조--------------1.450.000

3,  반주기 스텐드-------------------40.000

4,  스피커 스텐드 2개---------------104.000

5,  보조모니터 스텐드----------------60.000

6,  마이크 스텐드(자바라식)------------40.000

7,  스텐드 가방---------------------35.000

8,  보조 모니터--------------------120.000

9,  유선 보컬마이크(크라운, 줄포함)------58.000

10, 유선 보컬마이크(힐링사운드, 줄포함)--70.000

11, 유선 보컬마이크(젠하이져 E845S)----175.000

     마이크 케이블 10mm(카나레 양 캐논잭)-42.000

12, 유선 핀마이크(전하구)-------------100.000

13, 외부 이펙터(아답타+게이블 포함)-----246.000

14, LED핀볼+탬브린------------------71.000

15, 릴 케이블 50m--------------------50.000

합 계--------------------------- 3.881.000

이것도 잡자재 소포품등은 제외 됫으니 사백만원은 될것같고...

 

앞으로 들어가야할 금액이 녹음설비가 삼사백 정도 예상되고

공연장비는 끝도 한도 없다는데 내가 속해있는 예술단의 장비가

삼천만원 대라고...헐..(시행착오로 안쓰는것도 있다지만)

 

내가 뭐 연예인 꺼집고 다니면서 공연할건 아니지만

지금의 빈약함을 메울려면 이것또한 삼사백은 들어가야 될것같다.

 

이 막대한 자금을 어디서 조달하지...

로또복권 2등만 되면 해결되고도 남겠는데...

그런데 로또 무지 어렵더만..

좋은꿈꾸고 사도 번호 세개이상은 못맞춰 봣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