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중에 가연이가 퇴원을 했다는 소식을 알려왔다.
같은날 입원한 애들은 지난 금요일날 퇴원 했다는데
우리 외손녀는 사진을 찍어보니 아직 한쪽폐가 들 좋아서 며칠더 있었던 것이다.
그래도 다 나았으니 다행이고 얘네들이 어서 이사를 와서 짐을 정리했으면 좋겠는데
임시로 가져다 놓은 것들이 작은방에 즐비하니 머리도 어지럽고 정신없어 보이는데
딸애한데 눈치보며 넌지시 말해 보니까 나와는 달리 별로 신경도 않쓰이는것 같았다.
집에 어린아이가 있으니 생동감있고 웃을일도 많고 좋긴 하지만
요즘엔 별 희안한 장난감이며 그림책 동화책등 유아용품이 왜 그리도 많은지...
하여간 집안이 온통 아이들 것으로 넘쳐나는 요즘이다.
'자연속에 묻혀 살며 > 어쩌다 쓰는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4.11.13(목)-요즘 경기가... (0) | 2014.11.13 |
---|---|
14.11.12(수)-도어락 고치고 월례회 참석하다. (0) | 2014.11.12 |
14.11.07-블로그의 카테고리 정리 (0) | 2014.11.07 |
14.11.06-요즘 막 질러대는중.. (0) | 2014.11.06 |
14.11.04-저음 "시"가 발목을 잡는구나. (0) | 2014.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