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매실수확 합니다.
매일 딴다면 힘들어서도 못하겠지만 주말에만 따다 보니까 좀 늦어 지기도 합니다.
다음 주에는 또 대구밭에 남아있는 매실을 마져 따야 합니다.
어머니 생신겸 가족 친지가 고향에 모였으니 매실은 덤으로 조금만 딸려고 합니다.
자두와 매실 그리고 복숭아가 심겨있던 밭이 이렇게 변해 버렸습니다.
매실은 길옆으로 약 20주 정도 남아 있습니다.
약한방울 않치고 거름 한삽 않 넣었것만 그래도 열매는 잘 열려 줍니다.
이렇게 해마다 주는것없이 따기만 할려니 나무에게 미안한 마음 입니다.
이젠 대구에도 매실이 충분히 열리고 있으니 여기의 매실은 내년부터 다른 사람들이 따가도록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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