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지역에서 장닭을 키우기란 사실상 불가능하죠....울음소리 때문에.
그래서 저는 장닭이 울때쯤 크면 산속의 닭장으로 올리고 집에선 암닭만 키우고 있습니다.
사실 장닭이 있어야 보기가 좋은데 암닭만 있으니 뭔가 모자란 느낌이 드네요.
하여....
장닭의 성대 제거 수술을 하신분들의 자문을 구하고져 합니다.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효과는 어느정도인지...기타 등등...
▼ 답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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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회원 ![]() |
2010.04.30 16:36 |
닭은 성대가 없다고 합니다.
발성기관이 이반 포유류하고는 다른 것 같습니다.
어디선가 본거 같기도 한데 조류의 경우 울지 못하도록 수술하는데
200만원 정도 든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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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스탭 ![]() |
2010.04.30 23:51 |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겠습니다.
저도 닭울음소리 때문에 고민고민 별칮다해본 경험있는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성대수술까지 할려고,동물병원 원장님과 상의해본적도 있답니다.
결론은 닭은 성대수술이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수술을 하되.죽을 경우 무책임이며 수술비용은 다 지불해야한다고 하더군요,
누가 이런말 듯고 수술을 하겟습니까.
그레서 제가 수술을 한적도 있답니다.
즉 성대울대.피리주둥이를 낡시줄로 반으로 꿔맨적도 있습니다.
아주 위험하더군여
꿔맨도중 피가 성대를막아 버리면 바로 질식사 하더군요.
다행이 수술이 잘된놈은 숨통이 적으니 쎅쎅하면서.살아 남은 놈도 있지만
숨쉬는소리가 않스러워서 다시 꿔맨자욱을 원복시켜주엇습니다.
수술한다고 닭 많이 죽엿습니다.
그레서 전 비싼닭 맞을 다 보앗습니다 코골이 그거 별 효능없습니다.
닭에게 스트레스만 더 줄뿐 입니다.
주거지역에서 닭을 키우기란 정말 어려운 현실입니다
좋은 대안책을 연구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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