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에 묻혀 살며/작물별 재배경험

대학찰옥수수 : 090318~090802)

청룡산삼필봉 2009. 7. 7. 12:22

09년 3월 18일

작년에도 심어보고져 했던 대학찰의 종자를 구할수 없었습니다.

올해도 그냥 토종옥수수만 심어야 하다부다 했더니만 지인으로부터 종자를 구할수가 있었습니다.

 

 

 

묘판용 상토를 만들었습니다.

발아용 피트모스와 일년이상 숙성발효된 부산물퇴비 그리고 흙을 정닥히 배합 했습니다.

 

 

 

 50공 플러그 세판에 두알씩이니 모두 300알을 파종하였네요.

밭에 직파해도 되지만 항상 바쁜 나로선 이렇게 하는게 좋은점이 더 많습니다.

 

 

 

4월 10일

정식하기에 딱 좋은 크기만큼 자랏습니다.

이번 주말엔 옮겨 심어야 겠습니다. 

 

 

 

4월 18일

지난주(12일)에 심었어야 했는데 물길공사가 예상외로 시간이 많이걸려  일주일동안

음지에 둿던것이 키만자라 심는도중 부르진것도 있고...

 

 

4월 19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심었습니다.

 

 

 

 흙먼지가 나고 땅이 너무 매말라 있습니다.

지난주에 물길을 끌어 왔기에 물은 충분히 줫습니다.

주초에 비가 많이 올거라니 잘 자라겠지요.

 

 

 

5월 23일

과수나무 사이에 심은것입니다.

너무일찍 정식하여 냉해로 입이 말라 죽은것도 있지만 지금은 확실히 잘 자라고 있습니다.

 

 

 

3층밭의 대학찰도 잘 자라고 있네요.

이젠 풀들과의 싸움만 남았습니다. 한두번만 대충 뽑아주면 옥수수가 이겨낼것 같습니다.

 

 

 

6월 20일

이제 개꼬리는 거의다 나온것 같습니다.

 

 

 

아니....그런데...

개꼬리가 나올부분에 왜 이런것이...

이것은 개꼬리도 아니고 터진가슴도 아니고......

 

 

 

잘된늠은 길다란 강아지를 안고 있습니다....

하나만 남기고 제거해야 된다는데 나는 그냥 놔 둬 볼랍니다.

 

 

 

 이제 아래에 무성한 잡초는 그냥둬도 되겠지요.

 

 

 

7월 26일

맨아랫밭의것은 완전히 영글도록 놔두고 위의 블루베리밭 한켠에 심은것은 꺽어서  

삶아보니 아주 적당한 시기에 잘 따 낸것 같습니다.

직장동료에게 맛보여 줫더니만 더 가져오라네요.그런데 사진이 없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일찍심으면 옥수수를 수확하고 가을김장을 파종하여도 충분하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8월 2일

완전히 영글도록 두려고 했는데 맛을본 친지분께서 약간 많이 익어도 압력솥에 푹 삶으면

된다고 더 달라고 하시기에 오늘 완전히 다 수확했습니다.

이제 여기에 김장감 심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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