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진주의 딸기재배 전문농가에서 촬영해 온 것이다.
우리산에도 전 주인이 심었다는 산딸기가 자라고 있지만 관리가 안되고 너즈분해서
시간나면 이렇게 정리를 해야 될것만 같다.
3월 2일
연휴라 어제는 진주 고향집엘 다녀왔고 오늘은 산에 올랏다.
길 입구를 좀 다듬고
열리지 않을것 같은 딸기나무도 좀 제거해야겠다.
3월 9일
산의 입구쪽은 그래도 조금씩 정리를 하다보니 그런데로 �찮아 보이지만
위로 오를수록 휘감긴 칡넝쿨과 바랭이 들이 온통 딸기나무를 뒤덮어 버려서 주객이 전도된지 오래인거 같아 보인다.
한나절동안 풀더미와 씨름 햇더니만 그래도 좀 나아 보인다...
자~~ 이제 나무를 심어야 한다. 집의 옥상에서 기르던 나무들을 좀 가져왔다.
오가피,허깨,산사,산청목,엄나무....또 뭐더라..?// 더 있는데....
대충이라도 정리가 되었으니 구덩이의 위치선정을 하고...
방향을 맞혀 나무를 세운다음
이렇게 꼭꼭 잘 밟아 주면 되는것이다.
3월 13일
오늘은 잡초 억제용으로 골판지를 덮었다.
맨아래엔 왕겨, 그위엔 낙엽, 또 그위엔 골판지를 덮었으니 잡초는 맥을 못추겠지만 올여름엔
너무 더워 뜨 죽지 않을까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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