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산은 말고 아름답기만 합니다.
비가 오지 않았음에도 새벽이슬을 머금은 산야는 촉촉하고 좋기만 하네요.
매실나무의 상태가 어떤지 점검을 해 봅니다.
틈틈히 필요없는 가지들을 제거하고 세개만 남겻더니만 이렇게 많이 컷네요.
대추도 좀 넓게 키울려고 윗둥을 잘랏습니다.
한날 한시에 심은것인데 이건 왜 이럴까요?
풀잎에 맺힌 이슬이 보석같은 빛을 내기에......
더덕도 꽤 많이 자랏습니다.
이미지는 영양가도 없이 노리탱탱하게 보이지만 실제는 아주 좋습니다.
이것은 무슨 나무 일가요?
뭔지는 모르지만 삼간으로 수형을 잡았습니다.
이것도 무슨나무인지 모릅니다.
위의 나무와 비슷하게 생기긴 했는데...다른것 같기도 하고....
이것도 마찬가지로 삼간으로 수형을 잡았습니다.
세월지나 열매 맺히면 뭔지 알게 되겠지요.
내가 일하는 사이 와이프는 다른일을 했나봅니다.
잘�은듯 들�은듯...
한옹큼 입에 넣어니 새콤달콤...온통 입안엔 침이 샘솟는듯 합니다.
잠시 두어시간 일했습니다.....
더 급한게 있거던요 밭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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