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자료/모임 이야기

08.04.19 : 띠방정모(3) : 해운대 야경과 익일아침(만화처럼)

청룡산삼필봉 2008. 4. 28. 17:16

 

실내에선 노래방이 계속되고 야경팀들은 따로 모였습니다.

 

 

 

 

 

 

 

 가는 시간 담소도 하고...범어사에서 해운대까지 꽤 멀더군요.

 

 

 

 수월찮이 마시더니만 물이 켜이나 봅니다.

 

 

 

 무얼 보길래 바라보는 눈빛이 다를까나.....

 

 

 

 하이고 재철친구의 닷없는 알통 자랑이었구먼..

 

 

 

 오늘 잼마가 제일 신나는 날인것 같습니다.... 지난 경주정모땐 시악시 같더니만..ㅎㅎ

 

 

 

 세월을 저당잡힌 사람들...나에게도 늙지않는 비결좀 갈카주소.

 

 

 

 

 

 

 

 하이고 귀여워라....진짜 너무 잘논다 우리잼마....

 

 

 

 푸로(왼쪽)양반 슬슬 발동 거실려나보다. ㅋㅋ

 

 

 

 흐미...서서 뭣 한디야....자리도 많은디.

 

 

 

 

 

 

 

 

 

 

 

 

 

 

 

 

 

 

 

 

 

 오초동안 움직이지 말랬는데...

 

 

 

 

 

 

 

 

 

 

 

 

 

 

 

 여긴 잘 나왔네....다리에 힘들이 좋으신가벼.

 

 

 

 

 

 

 

 혜성같이 나타낫다가.....

 

 

 

 사리진이소.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주 늦게까지 술판이 벌어졌었는데 그래도 다들 잘 일어 나시네요.

 

 

 

 아랫마을 찜질방에서 유숙한 친구들도 올라오고....

 

 

 

 

 

 

 

 방안에선 여친들의 화장과 웃음꽃이 피었군요.

 

 

 

 등산갈 친구들은 먼저 올라가고...

 

 

 

 절구경(범어사) 갈 친구들도 어서어서 준비하세요.

 

 

 

 자...어서들 다녀오시고, 조식이 끝나면 용궁사로 직행합니다....

 

 

잘 보셨나요?.....

 

바쁜일 때문에 이소는 여기서 작별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여러모로 즐거�던 정모,,끝까지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은 다음 정모에서 풀어야 할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것은 건강입니다.

지금도 병실에서 투병중인 친구의 빠른 쾌유를 빌면서....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