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이웃집 아줌마가 실낮같은 나무를 서너포기 가져와서는
한포기를 주고 갔다.
도로변 화단에서 뽑았다고 하는걸 보니 씨앗이 떨어져서 싹이 난것이다.
무슨나무냐고 물어니까 아주 멋진 큰나무 아래서 파왓다길래
무슨 나무인지도 모르고 그냥 심었더니만 크고보니 당단풍임을 알게�다.
2월 12일
첨엔 조그만 화분에 심었다가 작년봄에 밭으로 옮겨 심었더니만
엄청 잘 자랏다.
4월 19일
밭에 옮겨 심었던것을 다시 적당한 화분에 옮겨 심었다.
새싹은 불게 나오지만 잎이 크지면서 푸르게 변하게 된다.
4월 26일
조금더 아래에서 부터 전정작업을 했어면 좋았을 텐데....
키가좀 큰것같구나.
5월 1일
더 올라 오는것은 가지를 잘라주고 타박하고 아담하게 키워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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