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눈에 어쩜 저런게 보였는지.....
눈이 작아도 볼건 더 잘 보이나 봅니다.
뽑기는 내가 뽑았지만 찾아내긴 내 옆지기가...

다른날
2월 12일
작년봄부터 우리집으로 이사온 이것이 그나마도 잘 자라 주었길래 겨울이 지나도
꺼떡없이 살아 있네요.

4월 19일
새잎과 새순이 돋아나고 가냘픈듯 하면서도 아름답기만 합니다.


5월 7일
너무 웃자란것을 전정하고 나니까 더 멋져 보입니다.
꼬불꼬불한 아랫둥치뿌리가 일품이네요.

이것도 잘 키우면 멋지게 될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