몃년전 가을에 심었는데 세포기중 한포기는 죽고 남음 두포기도 작년에는 좀 부실하게 자라더니만 올해는 어떨지 모르겟군요
줄기가 푸르르서 산청목이라 하고 나무의 성격이 달아서 벌이 잘 붇는다 하여
벌라무라 한다지요.
이게 간 해독작용이 헛개나무보다 더 좋다고 하네요.
올해는 좀더 잘 자라 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2월 12일
아직도 겨울잠을 자나 봅니다.
3월 25일
다른것들과 함께 이것도 새잎이 나오는군요.
어떤 식물이던 새잎은 다 아름답지만 산청목은 더 이쁜거 같아요.
작은나무보다 조금 큰 나무의 잎이 더디 나나 봅니다
4월 2일
이제 제법 잎이 펴지고 형체를 잡아 가네요.
4월 12일
큰나무도 잎이 많이 나왔군요.
4월 26일
퇴비를 넣었더니만 엄청 건강하게 크네요.
올 한해만 잘 키워도 내 키보다 더 컬것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