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연상홍 화분에 이게 하나 돋아 나더군요, 아마도 씨앗이 하나 날라와서 떨어�나 봅니다. 새싹이 노리짱하게 올라오길래 큰나무 그늘에 가려서 그런가보다 했었는데 따로 옮겨심어도 역시 노랑과 파랑이 뒤석혀진 잎이네요. 나무의 형태나 잎의 모양으로 봐서는 회양목과 똑 같은데... 수목원에 가서 보니까 황금줄사철이라고 되어있네요. 사철나무를 개량시켯다기보다 회양목을 개량시킨거 같군요. 이건 삽목으로 번식도 잘되고 음지에서도 잘 자라네요 겨울에 밖에 그냥 두어도 사철 푸르름을 잃지않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