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카페 몇곳에 가입해 있다보니 요즘같은 계절엔 여기저기서 모임도 많다.
시간상 여러모임을 다 참여할수는 없는 것이고
작년엔 무주에서 했는데 때마침 올해는 우리 지역인 팔공산에서 하게되니
시간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다.
작년에 음향기기를 장만해서 이 모임에 처음 사용을 해 봣는데
아쉬운데로 쓸만 하길래 올해도 가져 가기로 한것이다.
집에 두는것보다 활용도를 높힐수 있거니와 여러사람이 즐거울수 있으니 더 좋은 일이다.
한시간 남짓한 거리지만 좀 일찍 가서 넉넉한 시간에 연습도 할수있어 더 좋았다.
요즘은 색소폰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어떤 모임을 가나 한두명 있기 마련이고
분명 이 카페에도 있으련만 표시를 내지 않으니 나혼자서만 북치고 장구치고
변변찮은 연주실력인데도 박수를 아끼지 않은 많은 회원님들이 계셨기에 더욱 힘이 솟는것 같아
새벽 두시까지 원없이 불고 놀았어도 피곤하지도 않았다.
좀 아쉬운것은 마이크 성능이 별로 였기에 다음 모임때는 쓸만한 마이크를 하나 장만해야 겠다.
좀 일찍가서 가져간 음향기기 설치하고 연습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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