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밭은 별로 일할게 없지만 주말이면 으례이 밭에 오르곤 한답니다.
김장꺼리도 솎음해 오고 닭에게 사료도 줘야하기 때문입니다.
억새풀이 날리고 단풍이 들어가는 요즘이 경치가 제일 좋은때 이기도 하지요.
먼산에서부터 단풍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계곡아래까지 내려온 단풍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봄이면 노란꽃을 피우던 생강나무가 가을에도 노란옷으로 갈아 입었네요.
계곡 아래에도 단풍으로 물들었고 온 산야는 만산홍엽입니다.
'자연속에 묻혀 살며 > 청룡산 도원놀이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2년 11월 셋째주의 이야기-무뽑고 닭장에 보온비닐 가리고... (0) | 2012.11.18 |
|---|---|
| 12년 11월 둘째주의 이야기-울금도 캐고 토란도 캐고 넝쿨콩도 따고,올해농사 마지막수확 (0) | 2012.11.11 |
| 12년 10월 첫째주의 이야기-태풍에 훼손된 상수도공사 (0) | 2012.10.07 |
| 농사, 12년 6월 셋째주의 이야기-매실따기 연례행사 (0) | 2012.06.17 |
| 농사, 12년 6월 둘째주의 이야기- (0) | 2012.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