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복격양 [鼓腹擊壤]의 농직연 첫 정모를 다녀와서...

좋은 술에다 맛갈스런 음식들...

 

첨 뵙는 분들은 새로워서 좋았고

다시 뵙는 분들은 반가워서 좋았고...

무엇하나 좋지 않은게 없었던 신나는 만남이었습니다.

 

또한, 여러 모임 다녀 봣지만 제일 연장자라고 선물받은 것은 처음 이었습니다.

그날따라 원로 회원님들이 않오셔서 새파란 제가 연장자가 되었으니

이거참 겸면쩍었습니다만 좋은선물 2개 받아서 갑장인 친구와 사이좋게 나눠 가졋습니다.

 

푸짐한 경품추첨 속에서

그 고운 엿질금 3봉지 받아 꼭 필요한 분께 한봉지 드렸고

 

그 많은 꽃모종이며 두메부추와 또 뭐더라.....?

노래 부르고 나니까 안겨주는 블랙 베리라던가.................

하여간 빈손으로 갔다가 이것저것 한아름 챙겨 왔습니다.

찬조해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모임 추진 하시느라 엄청 고생하셧을 관계자 여러님들 덕분에

잘먹고 잘놀고 왔습니다.

첫모임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다음 모임은 언제쯤일까 궁금해 지기도 합니다.ㅎㅎ

고맙습니다.

 

 

 

 

 

인증샷 몇컷 올립니다. 

 꽃모종

 

블랙베리?

 

탱자묘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