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에 묻혀 살며/닭기르는 재미

110414 ; 새록새록 잠잘자는 우리 달구들,

청룡산삼필봉 2011. 4. 14. 17:18

 

 

일부러 앉혀 놓은것처럼 제일 나이많은 실키가 바깥에서 자고

연약한 암탉 두마리를 가운데 앉히고 양옆에서 장닭이 보호를 하는것 같군요.

 

 

 

별로 이쁘진 않아도 사람을 잘 따르고 알도 무지 잘낳는 닭들입니다.

하나같이 벽쪽을 향하여 잡니다.

 

 

 

보슬보슬 뒤아랫태가 참으로 이쁘네요.

 

 

 

잡종 개량종 그리고 토종들입니다.

장닭이 너무크서 높은 홰에는 못올라 가나 봅니다.

 

 

 

이놈들은 앞을보고 자는놈 뒤를보고 자는놈 대중 없네요

 

 

 

한달 전쯤에 엉치뼈가 탈골되어서 집에서 치료중인데 이젠 거의 완쾌된 동천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