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너무 덥네요. 6월달이 이리 더운데 올여름 어찌 넘겨야할지 걱정입니다.
털없는 사람도 더위에 지치는데 겹겹의 깃털에다 좁은공간 모여사는 닭들은 오죽하겠습니까.
날개깃벌리고 주둥이까지 벌려 헉헉거리는 모습이 너무도 안스럽기만 하네요.
궁여지책으로 육추기에 달려고 준비했던 사각휀을 닭장마다 한개씩 설치해서 낮에만 틀어 줍니다.
많은 바람은 안 나오지만 그래도 공기가 순환되니까 조금 낳겠지요.
병아리는 덜한데 큰닭들이 더위을 더 많이 타는것 같습니다.
안쓰고 쑤셔둔 작은 고물선풍기가 여기선 그저 그만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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