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에 옮겨 심었던 두릅입니다.
이제 확실히 뿌리가 박혔슴인지 작년 한해동안 엄청 잘 자라서 딱 먹기좋을만큼 새 순이 나왔네요.
부러지고 흐트러질까봐 고이잘라 담은것이 꽤 많습니다.
연녹의 두릅잎과 선홍색 윤집장의 어울림 그리고 시원스런 소줏병...
캬~~ 잘 넘어간다..
마주앉아 먹다 울 할망구 죽으도 모를 그 맛...
어허 취한다 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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