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만해도 가시덤불과 칡넝쿨로 뒤덮혔던 산이었습니다.
지난겨울에 짬을내어 정리를 해 두었었지요.
원래 여기에 호박을 심을까 하다가 호박심을 곳이 따로 있기에 가장자리 빙 둘러 돼지감자를 심었습니다.
땅심이 좋다보니 몇포기의 둥글래가 아주 튼튼하게 올라 옵니다....
이것도 잘 키워서 둥글래밭을 만들면 좋을것 같군요.
8월 8일
가운데(좋은땅)의 들깨는 현재까지 작황이 시원찮은데
이것은 엄청 잘 자라고 있습니다.
작년에 심은 윗밭의 돼지감자도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해 봐야 겠습니다.
8월 29일
꽃이 피었습니다.
화려하진 않아도 나름대로 멋스러움이 있습니다.
조금 멀리서 보니 더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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