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3월 19일
마파람님게 얻은 씨앗이다.
곤드레밥으로 잘 알려진 곤드레지만 난 아직 본 적도 없이 처음 접하는 씨앗이다.
씨앗의 표면이 반질반질한게 꼭 참나물씨앗과 비슷했다.
흙과 피트모스를 절반씩 배합하고 부산물퇴비를 5%정도 넣어서 상토를 만들었다.
올 한해 잘 키우면 내년쯤이면 나도 곤드레밥을 맛볼수 있겠지.....
4월 21일
조금만 더 크면 정식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6월 7일
습한땅이 좋은지 마른땅이 좋은지는 알수없어나
일단 습하고 그늘진 땅이 좋을것 같다는 나 혼자만의 판단으로
물에 베어 흘러나오는 양쪽으로 심었다.
8월 15일
장마와 큰비로 절반쯤은 떠내려 가버렸지만 남은것은 엄청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렇게 호박잎 만큼이나 큰 곤드레잎은 처음본다며 약초꾼인 아우가 한다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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