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3월 23일
붉은피마자 입니다.
잎과 줄기와 열매의 모양새는 일반피마자와 똑같지만 색갈은 확연히 다른 붉은색을 띠고 있습니다.
작년에 멀리 윗지방가서 오베온 것입니다.
제법 서너 꼬투리를 가져왔었는데 쭉정이가 많더군요.
흙과 피트모스를 적당히 배합해서 상토를 만들었습니다.
4월 21일
다른것들은 거의 올라왔는데 이것은 좀처럼 올라올 생각을 안한다.
겨우 하나 올라온것도 성장을 멈추고 떡잎이 물러내린다.
흙을 파봣더니만 다썩고 한포기가 떡잎을 벌리고 있기에 살며시 도로 묻었다.
12알 파종에 2알발아....이것도 온전하게 될지 의문이다.
원인을 분석컨데 과습인것같다.
7월 3일
8월 9일
어렵게 살아남은 두포기의 모종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열매의 색갈이 특이하죠.
올해 많은 씨앗을 채취해서 필요한 분들께 나눠 드리고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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