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삼일째 닭장문을 열었습니다...아직 작은것들은 우리에서 잘 나오질 않고
큰놈들도 처음엔 문앞에서만 뱅뱅 돌더니만 이젠 제법 활동범위를 차츰 넓히고 있는것 같습니다.
풀이나 떳어 먹어라고 풀었는데 농막앞이 더 좋은가 봅니다.
주인이 다가가도 인사는 커녕 건방지게 비스듬히 들어누워 일광욕을 즐기기도 하고...
평평한곳도 많은데 하필이면 왜 험난한 밭뚝을 오르려 하는지...
이제 서서히 밭으로 진출을 시도 하는군요.
작년에 옮겨심은.. 애지중지 아까워서 베어먹지도 않은 부추밭을 아작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놈들이 놀고있는 모습을 보면 이쁘고 정겹기만 합니다.
더 넓게 나가기전에 야외우리를 만들어야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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