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정 이모저모/우리집여기저기

청자항아리에 둥여맨 넉줄고사리

청룡산삼필봉 2007. 9. 17. 14:42

아끼던 청자의 입술부분을 그만 깨터려 버렸다.
버리긴 너무 아깝고...
추녀끝 구석베기에 몇년을 쳐박아 �었는데 아쉬운 맘이었다.
그냥 쳐박아 두느니 다른 쪽으로 활용해 봄직해서
작년 가을에 골쇄보의 뿌리를 칭칭둘러서 깨어진 부분을 안보이게 했다.



2월 12일
죽은듯 하지만 이놈의 뿌리가 하두 강해서 얼지도 않고 죽지도 않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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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이게 다른 식물에 비해서 좀 게어런한가 보다.
다른것들은 기지개를 켠지가 언제인데 이제 겨우 몇입사귀 올라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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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그래도 계절은 못 속이는법
제법 멋지게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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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주위의 초목들과 제법 어울리는군
진작 이렇게 이용할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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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기품과 절개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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