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아줌마가 이사가면서 준것인데 꽃도 잘 안핀다더만
새주인 만나고선 너무 잘피네요.
나무의 이름은 잘 모르지만 무슨 과일나무라고 하더군요.
열매가 맺히면 알게 되겠지요..
두달정도 지나서 이렇게 열매가 맺혓는데도 무엇인지 알수가 없네요.
어떤이는 자두같다고 하고 , 또 어떤이는 살구인거 같다고 하고..
엄청 많이 달려서 솎아냇는데도 이정도 입니다.
아무래도 더 솎아내야 할거 같아요
이제 이게 자두라는게 판명이 낫습니다. 잘 익은 열매른 몇몇사람들께 맛보게하고
저도 먹어 보니까 토종자두인것이 확실합니다.
새콤 달콤한게 아주 맛이 좋더군요. 대구에선 이걸 에추라고도 합니다.
열매의 크기가 방웅토마도 보다 더 작네요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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