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같은곳은 사시사철 베란다에서 식물을 기르니까 겨울이 다가와도
특별히 월동준비에 신경쓸건 없을것 같은데...
단독주택에선 겨울철관리가 가장 어려움이 많다.
해마다 겨울철이면 봄부터 가을까지 잘 키운것들을 얼려 죽이곤한다.
꼭 좋은 것들만 잘 죽는건 왜 일까???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겨울철을 온전하게 넘겨보질 못했다.
올해는 월동준비전에 여기저기 제법 많이 나눠주고 숫자를 줄렸다.
올해는 온전하게 겨울을 잘 보낼려나......
거실 진열장아래를 정리하고 쟈스민과 백정화,노란페인트나무를 놓으니까 딱 맞네.

정수기위에 인삼벤자민을 얹어두면 인삼물이 나오려나...

거실 한켠을 비워서 ㄱ자로 진열하니까 보기도 좋으네,

이런 코너 부분도 겨울에는 요긴하게 쓰인다.

대물림한 저 돈궤짝위에도 그냥 비워둘순없지....
울 아버지 보시면 치우라고 하실거 같은디....
저게 그래도 울집에서 몇점안되는 유물중에 하나 이거던...
내 어릴적엔 저 빼닫이속에 엽전이 가득 있었는데 형들에게 꼬여 제기차기하면서
다 잃어 버렸지모...

장롱위라고 그냥 둘 쏘냐... 방다닥 다음으로 따듯한 곳인데,
나즈막한 선인장 보관장소로는 이보다 더 좋은데도 없을걸....

운동기구도 한쪽으로 다 몰아 붇히고.......

조그만 선반위는 조그만 인삼벤자민이 어울리는군,

여긴 서랍장위를 개조해서 거치대를 올려놓고 그 위에 조금 큰 선인장을 올렸다.

여긴 컴퓨터방인데 겨울에는 어쩔수 없지뭐, 컴퓨터 위에도 올려 놔야지...

저건 겨울에 꽃이피는 다육식물인가보다

방이 어지러워 보이네...

화장대(경대)위에 놓아둔 산세베리아는 어쩜 저리도 새 촉이 많이 낫는지 모르겠군.
원지주 세포기에서 14촉이 더 나와 합계가 17촉이 됫네요.
왼쪽의 광엽 산세베리도 굵은 새촉이 돋아나고 있답니다.

이건 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거라서 침실방 구석 선반위에 두었답니다.

침실 티비다이 위에도 올려놓고...

아래의 공간에도 넣었는데, 어째 좀 빡빡해 보이네요,

이런것은 욕실에 두는것이 그져 그만이지....

뒷부엌 보일러실의 공간도 겨울엔 쓰임새가 많아요,
이렇게 잡다한 것들 다 넣어둘수 있으니까...

보일러위에도 올려두고...
세숫대야에 담겨있는 손바닥 선인장은 저 상태로 월동 시켯다가 내년봄에 심을겁니다.

올해는 유자나무의 생육이 별로 좋칠 않군요
아무래도 흙에 문제가 있나보네. 무게를 줄일려고 흙을 안 쓰고 그냥 상토에다
심었더니만 그것이 문제인거 같은데..내년봄에 다시 분갈이 해야지...

풍난와부작 저거.. 올해 겁도 없이 많이도 했었는데 초장에는 잘 크더니만
장마 지나고 나니까 거의 다 죽어버리고...
말라버린 잎사이에서 쬐그만 새순이 나는것도 있긴하지만 제되로 되긴 걸럿는거 같군요.
난은 동면해야 하니까 여기서 겨울잠 푹자고 내년에 아름답게 자라다오.

특별히 월동준비에 신경쓸건 없을것 같은데...
단독주택에선 겨울철관리가 가장 어려움이 많다.
해마다 겨울철이면 봄부터 가을까지 잘 키운것들을 얼려 죽이곤한다.
꼭 좋은 것들만 잘 죽는건 왜 일까???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겨울철을 온전하게 넘겨보질 못했다.
올해는 월동준비전에 여기저기 제법 많이 나눠주고 숫자를 줄렸다.
올해는 온전하게 겨울을 잘 보낼려나......
거실 진열장아래를 정리하고 쟈스민과 백정화,노란페인트나무를 놓으니까 딱 맞네.

정수기위에 인삼벤자민을 얹어두면 인삼물이 나오려나...

거실 한켠을 비워서 ㄱ자로 진열하니까 보기도 좋으네,

이런 코너 부분도 겨울에는 요긴하게 쓰인다.

대물림한 저 돈궤짝위에도 그냥 비워둘순없지....
울 아버지 보시면 치우라고 하실거 같은디....
저게 그래도 울집에서 몇점안되는 유물중에 하나 이거던...
내 어릴적엔 저 빼닫이속에 엽전이 가득 있었는데 형들에게 꼬여 제기차기하면서
다 잃어 버렸지모...

장롱위라고 그냥 둘 쏘냐... 방다닥 다음으로 따듯한 곳인데,
나즈막한 선인장 보관장소로는 이보다 더 좋은데도 없을걸....

운동기구도 한쪽으로 다 몰아 붇히고.......

조그만 선반위는 조그만 인삼벤자민이 어울리는군,

여긴 서랍장위를 개조해서 거치대를 올려놓고 그 위에 조금 큰 선인장을 올렸다.

여긴 컴퓨터방인데 겨울에는 어쩔수 없지뭐, 컴퓨터 위에도 올려 놔야지...

저건 겨울에 꽃이피는 다육식물인가보다

방이 어지러워 보이네...

화장대(경대)위에 놓아둔 산세베리아는 어쩜 저리도 새 촉이 많이 낫는지 모르겠군.
원지주 세포기에서 14촉이 더 나와 합계가 17촉이 됫네요.
왼쪽의 광엽 산세베리도 굵은 새촉이 돋아나고 있답니다.

이건 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거라서 침실방 구석 선반위에 두었답니다.

침실 티비다이 위에도 올려놓고...

아래의 공간에도 넣었는데, 어째 좀 빡빡해 보이네요,

이런것은 욕실에 두는것이 그져 그만이지....

뒷부엌 보일러실의 공간도 겨울엔 쓰임새가 많아요,
이렇게 잡다한 것들 다 넣어둘수 있으니까...

보일러위에도 올려두고...
세숫대야에 담겨있는 손바닥 선인장은 저 상태로 월동 시켯다가 내년봄에 심을겁니다.

올해는 유자나무의 생육이 별로 좋칠 않군요
아무래도 흙에 문제가 있나보네. 무게를 줄일려고 흙을 안 쓰고 그냥 상토에다
심었더니만 그것이 문제인거 같은데..내년봄에 다시 분갈이 해야지...

풍난와부작 저거.. 올해 겁도 없이 많이도 했었는데 초장에는 잘 크더니만
장마 지나고 나니까 거의 다 죽어버리고...
말라버린 잎사이에서 쬐그만 새순이 나는것도 있긴하지만 제되로 되긴 걸럿는거 같군요.
난은 동면해야 하니까 여기서 겨울잠 푹자고 내년에 아름답게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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