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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입구 어귀에서 머위뿌리 한바께스 캐 왔다.(물론 잎도 많이 뜯었고...)
연못뚝에 잡초만 나고 보기 싫어서 이것을 촘촘하게 심는다.
심은후 발로 꼭꼭 누르고 질퍽한 통로에는 갈비 한아름 긁어와서 깔았다.
옮겨심은 부추뿌리가 좀 부족해서 새로 씨를 사다 뿌렸다.
아는 사람은 알리라... 젖소맘님의표 칼라감자.....
근 5년차 이 감자만 심는데 올해도 운좋게 당첨이 되어 또 심는다.
작년까지는 대구농장에 심어서 재미를 봣는데 고성농장은 처음이고 토질도 다르고 해서 퇴비를 덤뿍 넣었다.
해마다 나눠주신 젖소맘님께 고마움을 잊지않고 있으며 올해도 잘 키워보려 한다.
뒷편 자뚜리땅 물이 지적한곳은 토란과 고추냉이를 심을려고 고르는 중이다.
작년겨울에 물방골님께서 주신 고추냉이를 비닐하우스에서 키웟는데 이젠 봄이고 해서 여기에다 옮겨 심었다.
부디 잘 자라야 할 텐데...
해마다 토란을 좀 낟게심어 이집저집 나눠주곤 했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좀 적게 심었다.
강낭콩도 여긴 올해 처음 심어 보는거고...
그런데 비닐을 안 쒸우고 심어서 미리부터 풀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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