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에 묻혀 살며/어쩌다 쓰는일기

옛날사진(PD님 골라가세요)

청룡산삼필봉 2017. 1. 14. 00:13

 

특수부대 군복무시절-막사 앞에서...

 

 

 

역시 군복무시절-국군의 날 시범행사를 앞두고...

 

 

 

어느 한가한 날에...(1976년도 쯤 될것 같은데...)

 

 

 

나의 소중한 애마

우리의 기술로 만든 국내 최초의 국산차 "포니" (현대자동차)

선풍적인 인기로 그때 신차 신청하여 6개월만에 뽑으면 빨리 나온거였지...

차 계약해놓고 기다린 6개월은 6년보다 더 지루했다느거...

1300cc정도 였던가... 지금으로 치면 소형차 지만 그때 그시절엔  거의다 전용기사가 있었다는거...

 

 

 

그때 내나이가 20대후반

차를 몰고 선보러 가니까 직업이 자가용 운전기사냐고...

그 처녀, 얼굴은 이뻣지만 두말 할것도 없이 딱지...

사전에 서로의 신상정보를 어느정도 파악하고 나오는건데 아마도 무턱대고 나온것 같더라는거...

(허긴 뭐 그나이에 자가용이 있다는것은 생각하기 어려운 것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