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부대 군복무시절-막사 앞에서...
역시 군복무시절-국군의 날 시범행사를 앞두고...
어느 한가한 날에...(1976년도 쯤 될것 같은데...)
나의 소중한 애마
우리의 기술로 만든 국내 최초의 국산차 "포니" (현대자동차)
선풍적인 인기로 그때 신차 신청하여 6개월만에 뽑으면 빨리 나온거였지...
차 계약해놓고 기다린 6개월은 6년보다 더 지루했다느거...
1300cc정도 였던가... 지금으로 치면 소형차 지만 그때 그시절엔 거의다 전용기사가 있었다는거...
그때 내나이가 20대후반
차를 몰고 선보러 가니까 직업이 자가용 운전기사냐고...
그 처녀, 얼굴은 이뻣지만 두말 할것도 없이 딱지...
사전에 서로의 신상정보를 어느정도 파악하고 나오는건데 아마도 무턱대고 나온것 같더라는거...
(허긴 뭐 그나이에 자가용이 있다는것은 생각하기 어려운 것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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