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에 묻혀 살며/청룡산 도원놀이터

15,05,20(수)-오늘도 밭으로 퇴근

청룡산삼필봉 2015. 5. 21. 22:30

요즘은 회사일 마치고 밭으로 퇴근하는일이 자주있다.

시간이 넉넉치 못하다보니 어둠에 불밝히고 두어시간 일을해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지난 주말에 심었던 더덕이 너무 꼬불어져서 나뭇가지를 세워 유인을 할려고 한다.

 

 

 

뜨거운 햇볕에 잎이 마른것도 있는데 잘 자랄지 의문이다.

 

 

 

좀 더 어렸을때 줄기가 쳐지지 않을때 옮겨 심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

 

 

 

마넝쿨도 더 올라가지 못하고 땅으로 늘어지니 유인줄을 치고있다.

 

 

 

지주대 박는 도구를 쓸때마다 참 잘 만들었다고 여겨진다.

 

 

 

끈을 설기설기 메주고나니 시간이 9시가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