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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계란 알을 낳아서 부화기에 입란할수 있는 품종을 말합니다...
일반 닭들도 알을 낳고 그알을 부화할수는 있지만 부화율도 떨어지고
산란율도 현저히 떨어집니다...
또한 성장에서 문제가 오기도 하구요...
그래서 산란율과 부화율, 성장과정에 문제가 없는 품종을 만들어
부화할수 있게 만든것을 종계라 합니다.(이를 ps라 합니다)
원종계란 종계를 낳는 한단계위의 품종이죠...
종계를 낳는 닭이죠...
지금 토종닭으로 판매되는 닭의 종류는 여러가지 입니다...
공식적으로 인정받는건 한협에서 나오는 한협3호가 가장 일반적으로
토종닭으로 통용됩니다...
이닭은 대략 70일정도가 지나면 닭이 되는데 사양가마다 조금 틀리긴하지만
이정도 기간의 성장이면 대략 숫닭은 2키로 200~300그램정도가 나가고
암닭은 1키로 800정도가 나갑니다...
하지만 한협에서 나오는 품종도 교잡종입니다...
원래의 우리 토종닭이 아니죠...
우리나라 토종닭은 재래종이라 불리는 닭이 있습니다...
이닭이 정말 우리나라 전통의 토종닭인지는 모르겠지만
대게 진짜 토종닭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우선 성장이 3~4개월 정도가 되도 숫닭이 2키로가 안나옵니다...
암닭은 알을 낳아서 품고 자기 스스로 부화를 시킵니다...
생김새의 가장 큰특징은 일반 닭보다 작고 발목이 검은빛이 납니다..
일반인들이 구별할수 있는 가장좋은 방법은 발목이 검느냐.,알을 낳고 품어서
스스로 부화할수 있느냐를 보는것이 쉽게 구별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재래종은 품종자체가 작고 산란율,부화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양농가 에서는 채산성이 맞지 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한협3호를 사육을 하죠...
요즘은 한협3호도 성장이 늦다고 빨리 자라는 품종을 만들어
분양,사육을 합니다...
일반인들은 잘 모르지만 프랑스에서 수입한 싸씨오라는 닭과 교배를 해서 만든
품종을 많이 사육하고 있습니다...
다른 교잡종은 기회가 되면 다시 답변하겠습니다...
환우란 알을 낳는 종류의 닭들(산란계,종계,오리,기타품종 등등..)이
일정기간 알을 낳으면 산란율이 떨어집니다...
자연상태에서는 스스로 기간이 지나면 다시 회복이 됩니다...
이걸 자연 환우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경제력이 없겠지요..
집에서 몇마리씩 키우는 거라면 모를까 채산성이 맞지 안습니다...
그래서 강제 환우를 시킵니다...
작게는 일주일 많게는 20일 이상정도 사료를 주지않고 물만 줍니다...
아주 약한것은 죽겠지만 대부분 이렇게 해서 다시 사료를 주기 시작해
산란을 시키면 다시 산란율이 올라갑니다....
이를 강제 환우라 합니다..
강제 환우는 살로렐라 균 또는 티프스 등등 많은 질병이 따라오기 쉽고
이를 처방하기 위해서 항생제를 많이 써야하기 때문에 하지말아야 하지만
채산성때문에 대부분 한번은 환우를 시켜서 한번더 사용을 하는것이
현실입니다...
질문에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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