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에 묻혀 살며/청룡산 도원놀이터

08.11.09 : 토란캐기

청룡산삼필봉 2008. 12. 30. 13:31

 

 묵답을 일궈 심었던 토란밭입니다.

 

 

 

 긴잎은 이미 다 잘라서 말리는 중이고 오늘은 알토란을 수확하렵니다.

 

 

 

 돌밭속에 자랏지만 습기가 좋았슴인지 뿌리가 생각보다 굵습니다.

 

 

 

내년을 위하여 미리 밭을 고르고 있습니다.

 

 

 

 크다싶은 돌멩이는 가장자리로 줏어내고...

 

 

 

윗흙을 아래로 긁어내리기도 하고

 

 

 

 다년생 잡초뿌리도 제거해야 합니다.

 

 

 

부지런한 손놀림덕에 보다 넓은 토란밭을 만들게 되었네요.

 

 

 

 이제 겨울이 가까이 오고 있으니 새 난로에 석유를 채워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