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정 이모저모/우리집여기저기

여기저기 1

청룡산삼필봉 2007. 9. 7. 13:32

통계적으로 정리한 자료가 없어서 뭐가 얼마나 있는지는 정확히 알수없지만
작은화분 하나만 없어져도 금방 알수는 있다.
항상 눈과 손에 익어있기 때문이다.
남의 눈엔 하잔해 보이는 작은화분일지도 내겐 소중하지 않은게 없다.
화분한두개 달라는 님들 많으시지만 아까워서 못주는건 아니다.
잘 가꿀수없어서 주면 결국 시들어 버리는게 다반사니까....
식물의 관리도 애완동물 못지않게 중요한것이다.
애완동물 금방 나타나는 동적인 면에 비해
식물은 은은하고 천천히 나타나는 정적인 면이 있지만
동물에 비해 이별의 슬픔이 덜하고-시들어 죽었을때-
마음의 풍료로움을 가져다 준다.

여기에 몇장의 사진을 순서없이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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