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키우는거 몇점 올려 봅니다.
로메인상치 입니다.
작년보다 한달여(9월) 일찍 파종을 했더니만
제법 먹기 좋을만큼 자랏습니다.
고수 입니다.
나는 이 향이 좋아서 즐겨먹는 채소이기도 합니다.
상치쌈과 같이하면 색다른 맛이 나기도 하지요.
나눔받아 파종한 꽃배추 입니다.
보라와 붉은거라 하던데 아직은 모르겠군요.
주말쯤에 밭으로 옮겨심어 겨울밭의 공허함을
좀 다르게 꾸며볼까 합니다.
한동안 엄청 즐겨먹던 돌나물 입니다.
이것의 번식력과 생명력은 과히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지요.
웃자란것을 대충 거둬 흙위에 던져 놓으면 뿌리를 내리니까요.
김장배추 씨앗이 조금 남길래 그냥 뿌렸더니만 잘 자라고 있네요.
두번이나 솎았는데도 금방 빽빽하게 들어차고 벌레구멍이 숭숭하네요.
화분에 심은 쪽파는 다 뽑아먹고 이것은 좀 천천히 심은것인데
지금 뽑아서 재리기나 파부침 하면 딱 좋을만큼 자랏습니다.
서리태지 싶은데 아직은 미확인 상태 입니다.
그런데 열매상태를 보니 거의 쭉정이가 될것 같습니다.
일주일만 더 기다려 보고 시원찮으면 뽑아버려야 겠죠.
내 키보다 더 크게자란 스테비아와 하얀 자태를 뽑내는 설악초 입니다.
그런데 이것들이 꽃만 잔뜩 피우고 열매맺을 생각을 안하네요.
머지않아 무서리가 내릴텐데 열매가 맺혀야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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