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에 묻혀 살며/작물별 재배경험

060601~080924(옥상)강콩입니다

청룡산삼필봉 2008. 9. 24. 08:23

이름이 좀 생소하지 않은가요?

야채의 일종입니다.

인도네시아가 원산지며 그기서는 고급에 속하는 채소라고 합니다.

한달간 휴가를 보냇더니만 이것과 채심을 가져 왔더군요.

 

 

 

 

이게 더운지방 채소임을 고려해서 5월중순경에 뿌렸습니다.

발야율은 비교적 양호하더군요.

 

 

 

어느정도 자라면 지표면을 2~3cm 남겨놓고 베어 먹습니다.

이 사진은 베고난후 일주일쯤 된거 같군요.

상추처럼 생으로 먹기도 하고 살작 데쳐서 나물로 해서 먹기도 합니다.

맛은 약간 달작지근하며 상추와 배추의 중간이라 표현하면 될것 같습니다.

 

 

 

       

제때에 베어먹지 않으면 이렇게 줄기가 뻗어 나며 꽃도 피더군요.

꽃모양은 메꽃과 아주 흡사 합니다.

 

 

 

 

줄기를 이층 옥상에서 아래로 늘어뜨렸습니다.

 

 

 

        

거의 땅에 닿을려고 하는군요.

어림잡아 15m 는 되는것같고 지금도 계속 자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