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해빠진 조란(새란)이죠. 눈감고 던져놔도 살아 날만큼 키우기도 쉽습니다.
빈화분이 있길래 서너개 잘라서 얹었습니다... 손들면 드립니다...택배는 안되고 만나야지요 ㅎㅎ
쪽풀이 뭔가 했더니만 이거네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있는 풀이지요.
자연염색에선 쪽을 으뜸으로 치는것 같던데... 뭔지 확인했으니 머지않아 폐기처분 할겁니다.
이게 뭘까요? 차나무 모종입니다.
스무알을 파종했는데 두달만에 네개만 잎이 나오길래 뒤져 �더니만 다른건 이제야 촉이 트네요...
어차피 뒤엎은거..화분에 정식해야죠 뭐..
고사리 입니다. 식용은 아니고 약용입니다. 넉줄고사리 혹은 골쇄보 라고도 부릅니다.
줄기뿌리부분을 약으로 쓰는데 한문이름과 같이 뼈에 좋은거라 하네요....
이것도 아마 식용은 아니고 개고사리 인듯.....
이 화분엔 원래 다른 좋은것들이 심겨져 있었는데 겨울을 지나는동안 수명을 다하고
이젠 고사리가 자리를 차지 했네요. 고사리 심기엔 화분이 아깝지요.ㅎㅎ
마당 한켠에도 고사리입니다. 빈 수반위에 크다란 돌을 놓고 그 위에다 골쇄보 줄기를 올렸습니다.
몇년 지나다 보니까 이젠 자리가 잡혀진것 같습니다.(이거 사진 잘 찍어면 정말 멋있어 보이는건데....)
그런데 와송은 여기에 키우니까 모양이 바뀌네요.
애지중지하던 청자의 입술부분이 깨어�습니다. 이거 엄청 큰건데.....
버릴려니 너무 아깝고....이것역시 골쇄보로 위장을 했습니다...
이렇게 매달아 두기도 하구요....
산에 있으면 좋을걸....우리집에 와서 고생하는 고사리들 이었습니다.
아 !!이것은 귀면각이네요....한때는 이게 2m 까지 자라서 관리하기가 너무 어려�기에
아랫부분을 댕강 잘랏답니다. 옆에 난 겻가지를 따내면 또 다른 부위에서 나옵니다.
벌써 서너번 채취해서 분양도 했답니다.
'우리가정 이모저모 > 우리집여기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집 다육이들 (0) | 2008.06.06 |
---|---|
08.06.06(마당) : 열장씩 올립니다(9탄) 선인장 (0) | 2008.06.06 |
08.06.06(마당) : 열장씩 올릴게요.(7탄) (0) | 2008.06.06 |
08.06.06(옥상에서 마당으로) : 열장씩 올릴게요(6탄) (0) | 2008.06.06 |
08.06.01(옥상) : 열장씩 올릴게요(5탄) (0) | 2008.06.02 |